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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협회, 드라이빙센터 등 BMW 재산 가압류 추진
입력 : 2018-08-21 오후 12:45:01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리콜 대상 BMW 차량 집단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소비자협회와 법률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해온은 BMW 드라이빙 센터 등 BMW코리아 재산의 가압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본승 법무법인 해온 대표변호사는 "BMW 차량 집단소송에 따른 채권 확보를 위해 인천 중구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건물과 부지사용권을 비롯해 서울 회현동 BMW코리아가 입주해 있는 건물 스테이트타워의 임차보증금 등 BMW코리아 소유로 추정되는 자산에 대해 가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온 측은 이번 집단소송에 참여하는 BMW 차주들이 급증하는데다가 승소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비용만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산 가압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협회와 법무법인 해온은 드라이빙센터 등 BMW코리아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한편, 한국소비자협회와 해온이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1500여명의 소송 참가자가 모였다. 해온은 24일까지 1차 집단소송 참여 인원은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 변호사는 "소송 참가자들과 개별 계약을 거쳐 이달 내 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리콜이 시작됐지만 일부 차주들은 연말까지 기다려야 되는 등 차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소송 참가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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