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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증시관련대금, 1경8903조원…전년비 16.9% 증가
일평균 156조원…매매결제대금 비중 89.1%
입력 : 2018-07-30 오전 10:37:4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 관련 대금이 1경9000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 관련 대금은 작년 상반기보다 2733조원(16.9%) 증가한 1경8903조원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156조원 규모다.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시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종합증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를 통해 처리된 자금을 말한다. ▲채권·주식 등의 매매에 따른 결제대금 ▲예탁채권·CD(양도성예금증서)·CP(기업어음)·ELS(주가연계증권) 등의 원리금 ▲집합투자증권의 설정 · 환매 · 분배금 ▲예탁 주식의 배당금 · 단주대금 · 유상청약 대금 등의 권리 대금 ▲기타 증권 대차·국채 일 중 RP 상환대금 등이 있다.
 
이 중 매매결제대금은 1경6845조원으로 전체 금액의 89.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5%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 사모펀드·투자일임 등 펀드 시장 확대 및 수출 호조에 따른 유동성 공급 증가로 장외 Repo(환매 조건부 채권매매) 결제대금이 작년 동기 대비 21.4%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장외 Repo 결제대금은 작년 상반기 1경1657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1경4158조원으로 증가했다
 
예탁증권원리금은 지난해에 이어 단기금융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전자단기사채원리금의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한 1471조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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