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해외발 호재가 겹치면서 동반 강셉니다.
옴니시스템(057540)이 전일대비 13% 상승중인 가운데,
누리텔레콤(040160),
바이오스마트(038460),
일진전기(103590),
삼화콘덴서(001820),
LS산전(010120) 등의 주가도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 한-호주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략적 협력 합의
이날 호주 퍼스에서 개최중인 제25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에서 지경부와 호주 자원에너지관광부는 청정에너지 연구개발과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엔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전력(015760),
한국가스공사(036460),
POSCO(005490),
STX(011810) 등 19개 기관과 기업 대표 3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中, 스마트 그리드 투자 확대 방침
한편, 지난 1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원자바오 총리가 전국인민대표회의에서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총 4조위안, 약 670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국 국가에너지관리국(National Energy Administration)이 지휘하며, 중국 국영 전력회사인 국가전망공사(SGCC)도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요 국가전망공사가 제시한 세부 일정과 투자금액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2조위안, 이후 2020년까지 1조7000억위안을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북부 지역에서 내륙지역으로 초고압전력(UHV) 전송 네트워크를 설치가 이뤄질 예정인데요 특히 중국내 산업이 집중된 북부지역의 풍력·태양광 발전소가 남부를 비롯한 해안 지역과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는 올해에 우선 연구 시설 설립에 2000억위안을 투입할 예정이며 1차적으로 톈진과 난징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관련주 투자전략
오늘은 호주와의 스마트그리드 분야 협력보다는 중국발 재료가 좀더 강했던것 같은데요 이 중국은 풍력과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를 통한 전력생산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2% 수준에서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요 발전설비가 현재 전력송전 네트워크와 연결이 안돼있는 상태이기때문에 전력 송신이 불안정한 상태라서 중국은 이 차세대 전력망 산업 진행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이번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있어서 해외 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뭐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일본 도쿄전력과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인데요 뭐 국내업체들의 참여 가능성도 있는것이기때문에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는 관련주에 대해선 긍정적인 관점의 투자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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