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SK증권은 29일
LG(003550)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5000원은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는 배당금 수익 증가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가는 연초보다 16%가량 하락했다"며 "상장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순자산가치(NAV) 하락분이 7.45에 불과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주가는 NAV 대비 51.3% 할인된 수준이라 대형 지주회사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LG CNS와 서브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1.7%, 13.3% 증가했고 LG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배당금 수익 증가 등으로 14.3% 늘었다.
최 연구원은 "LG는 안정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완성하고 있고 구광모 상무의 LG 등기이사 등재로 경영권 승계 작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LG는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