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코스닥 상장사, 1분기 순익 20% 증가…영업익은 15% 감소
IT 업종 순익 70% 늘어
입력 : 2018-05-16 오후 12:18:02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올해 코스닥상장사들의 1분기 순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1077개사의 1분기 순이익(별도기준)은 1조5692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0.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액은 30조1734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0.70% 줄었고 영업이익도 1조7180억원으로 14.94% 감소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69%, 매출액 순이익률은 5.20%를 기록했다.
 
IT업종 코스닥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IT업종 407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1.47% 증가했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 6.80% 감소했다.
 
IT소프트웨어·서비스기업들의 경우 매출 7.91%, 순이익은 58.54% 증가했고, 통신·방송서비스 기업들의 매출은 7%, 순이익은 16.9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T하드웨어의 경우 매출은 5.95% 줄었지만 순이익은 114.31% 늘었다.
 
IT를 제외한 670개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비IT업종 기업들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기간 보다 0.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20.15%, 0.41% 감소했다. 제약의 경우 매출은 6.74%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10.67% 줄었고, 건설·광업과 오락·문화, 운송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감소했다. 금융, 기타서비스와 유통, 전기·가스·수도업종만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