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5조9215억원으로 지난분기 말 보다 4.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DLB(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1분기 발행금액은 8조27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1%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발행금액이 상환금액보다 더 커 미상환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 발행과 사모의 비율이 각각 17.7%, 82.3%로 집계됐다. 공모는 전분기보다 22.1% 증가한 1조4647억원, 사모는 24.6% 늘어난 6조884억원이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은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3조2561억원으로 39.4%를 차지했고, 신용은 1조9228억원으로 23.2%, 혼합형의 경우 1조4296억원으로 전체의 17.3%를 기록했다.
1분기 DLS 총상환금액은 6조76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1%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는 만기상환이 3조9297억원으로 총상환금액의 58.1%를 차지했고, 조기상환이 2조5384억원으로 37.5%, 중도상환은 2976억원으로 4.4%를 차지했다.
최근 5분기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 자료/한국예탁결제원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