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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스피 상장사, 재무건전성 개선…부채비율 1년새 4.69%p 감소
585개사 부채비율 109.53%…자본총액, 전년비 7.58% 증가
입력 : 2018-04-09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사 585개사의 작년 부채비율은 109.53%로 2016년보다 4.69%포인트 감소했다.
 
9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5개사를 대상으로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109.53%로 1년 전 보다 4.69%포인트 줄었다고 발표했다.
 
코스피 상장사들의 부채총계는 1132조1694억원으로 전년도 말보다 3.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1033조6513억원으로 7.58% 늘었다.
 
부채비율은 부채금액 상환을 위해 자본금액이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부채비율 분포를 살펴보면 '100% 이하' 구간의 기업이 328개사(56.0%)로 가장 많았고, '200% 초과' 구간에는 80개사(13.7%)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 초과 구간에 있는 기업은 2016년 대비 2개 감소했다. '100% 초과~200% 이하' 구간 기업은 177개사(30.3%)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을 제외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264.6%) 등 10개 제조업종과 운수 및 창고업(242.4%) 등 9개 업종의 부채비율이 감소했다. 반면 기타 제품 제조업(179.0%) 등 13개 제조업종과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19.8%) 등 5개 비제조업종의 부채비율은 높아졌다.
 
자료/한국거래소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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