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대신증권은 6일 은행주에 대해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지만 실적에 실적 시즌을 겨냥한 단기 접근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련 우려 등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지만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은행주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3배까지 하락했다는 점에서 선반영 됐다고 판단한다"며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은행의 PBR은 0.5배를 밑돈다는 점에서 실적에 기반한 단기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DTI 시행 등 가계대출 억제 본격화, 대출금리 인하 압력 분위기 지속, 채용 비리 이슈에 따른 지배구조 불확실성 확산 등으로 은행주는 1분기 5% 하락했고 이달 들어서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 연구원은 "신임 금감원장이 예대마진 위주의 은행 수익구조에 대한 비판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등의 기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NIM 압박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