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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초 인질범 구속…법원 "도망 염려 있다"
초등생 상대 인질극 벌인 혐의
입력 : 2018-04-04 오후 10:07:54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서울 방배초등학교 여학생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양모씨가 4일 구속됐다.
 
박범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인질강요 등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해 "범행 경위 및 피의자의 현상태 등에 비추어 볼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날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이유로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양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40분쯤 방배초 교무실에 들어온 A양을 붙잡고 흉기를 들이댄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경찰과 약 1시간 동안 대치하다가 체포됐다. 양씨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통지서를 받은 데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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