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에 이목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토교통부 2차관에 김정렬 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이 부위원장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한국노동연구소장, 제17대 및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며 “특히 노동·복지문제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원회와 당내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노동 분야’와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일자리위 부위원장으로서 정부 부처의 일자리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노·사·정 협력과 합의를 주도해 일자리 5년 로드맵, 청년 일자리 대책 등 정책성과를 구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교통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교통·도시·주택정책 전반에 능숙한 관료로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며 “최근 도로국장과 교통물류실장으로 근무해 교통·물류 분야 현안과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관련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목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이 지난 2016년 3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