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수준으로 심화되면서 유통가에서도 이에 따른 소비 변화에 맞춘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더불어 건강관리를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에 발맞춰 봄철 야외활동이 잦고 목 사용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홍삼톤 청'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도꼬마리, 맥문동, 유백피 등 전통적으로 사용되던 식물 소재 농축액을 부원료로 사용했다.
홍삼톤 청은 하루 한 포로 홍삼 1일 권장량을 충족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해소 등 홍삼의 5대 기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허브추출물이 함유되어 섭취 후 목에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이덕철, 중앙대 김정하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돼 기관지와 폐세포에 알레르기와 염증을 일으킨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홍삼분말, 항염증 약물 등을 6주간 경구 투여한 후 혈액과 폐조직 등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삼 투여 그룹에서 기관지와 폐세포에 염증 물질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폐 조직 검사에서도 홍삼 투여 그룹의 염증 정도가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홍삼은 본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뿌리삼, 간편하게 진한 홍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농축액, 다양한 식물성 소재와 함께 홍삼을 섭취할 수 있는 액상 파우치 등의 제품군으로 나뉜다.
정관장의 대표적 액상 파우치 제품인 '홍삼톤' 시리즈는 지난 2001년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홍삼톤 골드', '홍삼톤 마일드', '홍삼톤F' 등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제품 특성에 맞춘 식물성 부원료를 배합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고 있다. 홍삼톤 시리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강점으로 매년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KGC인삼공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홍삼톤 청을 구매할 경우 황사 마스크(3개)를 증정하고 있다. 증정용 마스크는 식약처의 검증을 거친 KF94 등급으로 미세먼지와 감염원의 94%를 막아준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홍삼톤 청을 구입하면 '홍삼캔디 후'도 추가로 증정한다. 답답한 목을 상쾌하게 해주는 홍삼캔디로 충치의 원인이 되지 않는 환원맥아당을 사용한 무설탕 캔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건강을 위협할 만큼 심해지고 있다"며 "고성능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등 건강과 위생을 지키기 위한 제품들의 매출도 덩달아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봄철 야외활동이 잦고 목 사용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홍삼톤 청'을 선보였다. 사진/KGC인삼공사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