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조인에셋투자자문은 약 2년만에 일임 및 자문 수탁고 20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6년 5월 16일 첫 계좌 운용을 시작한 조인에셋투자자문의 대표상품 차이나백마주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최근 1년 수익률 65%를 시현하는 등 출시 이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조인에셋투자자문의 운용 자산은 현재 일임 420억원, 랩자문 1600억원 수준으로 대형증권사들과 랩자문 자산이 8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삼성증권과 자문계약을 맺고 출시한 ‘삼성 차이나백마주랩’에 판매 3주만에 800억원 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차이나백마주의 운용을 총괄하는 오성진 운용대표는 “짧은 기간 안에 2000억의 수탁고를 달성한 것은 전적으로 차이나백마주의 개념설계와 안정적 수익률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차이나백마주는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실적도 우수하기 때문에, 변동성이 심하게 예상되는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에셋투자자문 차이나백마주 투자가입 문의는 조인에셋투자자문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