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 자산의 발굴, 수익분석, 위험분석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투자자산 운용 등 대체투자 관련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체투자 PCP' 교육 과정을 오는 4월3일부터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3월6일까지다.
PCP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여 금융투자업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체투자 PCP 교육과정은 금융회사 및 연기금 운용 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체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며, 국내?외 업계 최고의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로 대체투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중장기 교육이다.
동 교육과정은 대체투자에 대한 이론, 현황, 실제투자 운용?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대체투자 최신 동향과 실무정보를 파악해 합리적 투자계획 수립 및 투자자산 운용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4월3일부터 6월28일까지 총 24일간 86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