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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부터 터졌다”…안방극장 ‘크로스’ 시청률↑
메디컬 복수극-탄탄한 긴장감 ‘압권’
입력 : 2018-01-30 오후 1:03:1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tvN표 웰메이드 장르물 ‘크로스’가 등장과 동시에 월화극 다크호스로 서막을 알렸다. 이제까지 국내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파격 소재를 기반으로 휘몰아치듯 임팩트 강한 전개가 압권이었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도 돋보였다.
 
29일 밤 첫 방송된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전국 기준 평균 3.9%, 최고 4.9%를 기록했다.(전국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크로스’ 첫 회에선 천재적인 의술로 자신의 가족을 죽인 범죄자를 정당하게 살해하려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의 복수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옛 멘토 고정훈(조재현)과의 극렬한 대립이 그려졌다.
 
tvN ‘크로스’ 1회 캡쳐.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장기이식-장기이식센터’란 ‘소재-장소’를 안방극장에 옮긴 것이다. 또한 사람을 살리는 의술을 복수의 수단으로 쓰는 의사란 파격적인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 그럼에도 ‘크로스’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대립하는 모습이 극 전개를 이끌어 간다. 이에 ‘살인자 vs 의사’ 란 극단적 선택의 갈림길에 선 강인규와 그의 천재성을 살리려는 고정훈이 각각 다른 이념으로 맞대립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크로스’ 제작진은 “1회에선 강인규-고정훈-김형범(허성태 분)을 중심으로 복수로 얽힌 각 인물들의 과거사와 함께 ‘크로스’ 기본 뼈대가 되는 장기이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며 “2회에선 강인규의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되면서 더 휘몰아치는 전개와 힘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크로스’는 살의를 품고 의술을 행하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살인을 막으려는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생사의 기로에서 펼치는 메디컬 복수극이다. 30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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