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첫 번째 마블 영화 ‘블랙 팬서’(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역들이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에 앞서 ‘블랙 팬서’ 측은 주인공 채드윅 보스만의 내한 예고 영상도 15일 오전 공개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블랙 팬서’는 마블 세계관 속 가상국가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시아 프리미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매체와 관객들이 글로벌 프리미어에 발맞춰 ‘블랙 팬서’를 가장 빠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내한 행사에는 ‘블랙 팬서’ 역 채드윅 보스만, 그의 숙적 ‘에릭 킬몽거’ 역 마이클 B. 조던, ‘블랙 팬서’의 예전 연인 ‘나키아’ 역의 루피타 뇽 그리고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한다. 기자간담회는 물론 레드카펫까지 참여해 국내 관객과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채드윅 보스만은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직접 촬영한 내한 예고 영상을 국내에 보내왔다. 그는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며 생애 첫 한국 방문을 고대하는 메시지를 전해 그와 함께할 시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주목과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은 영화 팬들 할리우드에서도 유명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을 국내에서 촬영한 것도 국내 영화 흥행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다. 내한 행사를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하는 점은 국내 시장을 향한 마블 스튜디오와 ‘블랙 팬서’ 제작진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 직전 공개되는 ‘블랙 팬서’ 본편을 통해 비밀리에 진행됐던 부산 촬영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 및 배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이다.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재력가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필적하는 신체 능력을 지닌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2018년 마블 첫 번째 영화 ‘블랙 팬서’는 다음 달 14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