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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민간 참여 '중소기업 정책기획단' 발족
입력 : 2018-01-11 오후 2:07:57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을 발족, 중소기업 정책 혁신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은 철저히 민간 관점에서 성과가 미흡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를 수시로 발굴하고 과제별 실행 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며, 중기부는 이들 과제를 정책에 적용해 정책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책기획단은 정책 대상에 대한 원스탑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대상별 4개 분과와 전체 대상을 아우를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분된 2개 TF로 나뉘어 운영된다. 4개 분과는 정책 대상별로 구분된 중소기업 분과, 창업·벤처 분과, 소상공인 분과와 더불어 이들 3개 분과를 총괄·조정하고 운영방안을 확정하는 총괄 분과로 구성된다. 2개 TF 중 정책진단TF는 조직에 대한 진단·평가를 통해 중장기적 비효율을 제거하고, 협업활성화TF는 기업간 협업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창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예종석 한양대 교수, 중소기업 분과장은 김남근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 창업벤처 분과장은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소상공인 분과장은 이원정 을지로위원회 팀장이 맡는다. 정책진단TF는 이종욱 서울여자대 교수, 협업진단TF는 장종익 한신대 교수가 맡는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과제발굴이나 해결방안 제시 등 민간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13일 중소기업 정책기획단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책기획단단장을 맡은 예종석 한양대학교 교수가 '민간이 생각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이 '민간이 생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미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새로 발족한 정책기획단이 그간 타성에 빠지거나, 기득권 이해관계 등으로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했던 정책들을 선별해 민간의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방안을 도출해 가시적 성과를 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향후 정책기획단이 도출한 과제별 실행 계획들을 내부 논의를 통해 확정하고 정책화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중기부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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