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31개 재외한국학교 교원 대상 원격연수 지원
660개 교육과정 제공·전담 업무 실무자 운용
입력 : 2018-01-08 오후 3:21:57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이 31개 재외한국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원격연수를 지원한다. 
 
교육연수원은 시·도교육청 파견교사와 현지채용교사 등 재외한국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와 국제교류·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원격연수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해당지역 교원에게만 연수를 지원했기 때문에 재외한국학교 교원은 원격연수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다. 
 
이에 교육연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대련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당 학교의 교원에게 원격연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대상자를 보다 확대해 모든 재외한국학교 교원에게 원격연수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12기로 나눠 운영하는 660여 과정의 원격연수 콘텐츠 전체를 제공한다. 원격연수 참여 기간을 중에는 상시 개방해 매달 실시하는 원격연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외한국학교 연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일링 시스템을 별도로 운영하고, 교원들이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교육부 인증서(GPKI)가 아닌 금융기관 공인인증서를 통해 신원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재외한국학교 전담 연수 업무 실무자를 운용해 재외한국학교 교원의 승인과 이수처리를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적인 따른 불편이 없도록 SNS 계정을 통한 상담 편의도 제공된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한 달간 모든 재외한국학교에 원격연수 콘텐츠 지원 계획을 안내한 후 최종 활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원은 세계 어느 곳에 있더라도 질 높은 원격연수 참여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재외한국학교 교원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교육연수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직무연수’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