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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도진 기은행장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동반자금융 추진"
현장중심 경영 지속…5년간 500개 창업기업 육성
입력 : 2018-01-02 오후 6:33: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올 한해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을 육성하는 등 디지털과 중소기업 대출시장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다.
 
2일 김 행장은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중소기업 대출 시장과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일대 격전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행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으로 삼을 것”이라며 “현장은 이익의 원천이자,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중기금융시장, 압도적인 차별로 선도 ▲디지털 혁신인재 1만명 육성 ▲ ‘동반자 금융’을 통한 역동적인 창업시장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행장은 “디지털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인재 1만 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디지털 기술 분야 인력비중도 20% 수준까지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금융 만큼은 압도적인 차별로 앞서 나가야 한다”면서 “IBK만의 예리한 무기를 만들어 내는 한편 산업단지는 절대적으로 수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은행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고 지목했다.
김 행장은 “앞으로 5년간 5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100조원의 자금을 창업기업에 공급해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영세소기업을 포용할 수 있는 상생협력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전용 디지털 혁신 서비스도 시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낙관론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낸다”며,“열정적으로 도전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기업은행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앞으로도 준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신년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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