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100억원 규모의 유증…타법인 지분취득 위해"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224060)은 타법인 지분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보통주 944만6693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741원이다. 납입예정일은 내년 3월13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3월28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캘비던글로벌과 캘비던바이오오퍼튜니티가 각각 약 70억원, 30억원 규모다. 캘비던글로벌은 코디엠의 지분 7.69%를, 캘비던바이오오퍼튜니티는 3.30%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캘비던글로벌과 캘비던바이오오퍼튜니티 측은 코디엠의 바이오 플랫폼 사업이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판단해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