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앱클론(17490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별적인 항체 신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앱클론은 22일 오전 10시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000원(5.50%) 오른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단백질 발굴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에 기존 치료제의 효능향상 및 병용 투여 연구 증가로 앱클론은 개발 트랜드에 부합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C101, AM201 전임상 후 내년 하반기 글로벌 기술 수출을 계획했다"며 "항체 신약 시장에서 전임상 단계 기술 이전시 평균 2400만달러, 총 계약규모는 2억4000만달러"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