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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재능나눔' 사업성과 매년 성장세
5년새 참여단체 3배 늘고 농촌지역 활력 불어 넣어
입력 : 2017-12-20 오후 1:40:54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농촌재능나눔 사업성과가 매년 성장하면서 농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12년 38개에서 2016년 117개로 참여단체가 3배 이상 늘었고, 경제적환산가치은 같은기간 3배 이상 늘며 작년 18억9100만원까지 확대됐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37개, 일반단체 36개, 코디마을 15개 등 총 118개 단체에서 농촌재능나눔 활동단체를 지원했다. 특히 치과의료단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등 전문분야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한방·의료 등 전분문야 단체를 활용한 농촌재능나눔을 실시했다.
 
농촌재능나눔은 지난 2011년 시작한 '함께하는 우리농어촌운동'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보이며 도농 간 격차감소, 전문분야 단체와 협약을 통한 실효적 봉사, 마을개발 코디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농촌재능나눔을 이끌어내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는 농촌재능나눔의 가치확산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충북 옥천지역에서 전국 대학생 대상 농촌재능나눔 캠프를 운영하며 국민적 참여확산을 유도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7개도 116개 농촌마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농촌마을 정보 및 재능수요에 대한 정보를 스마일재능뱅크 시스템에 등록함으로써 재능기부자의 참여도를 높이는데노력했다.
 
스마일재능뱅크는 낙후된 농촌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인터넷을 활용해 손쉽게 수요자와 공급자 간 맞춤형 연결을 해주고, 마을 정비사업·교육, 의료 및 이미용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농촌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매칭시스템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12년부터 작년까지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봉사자수가 늘고 있고 혜택받는 마을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감으로써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각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성과가 매년 성장하면서 농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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