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유니온저축은행은 지난 27일 본점을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길에 위치한 호박타워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본점 이전은 협소하고 노후화된 기존 본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 본점이 위치한 호박타워는 대구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 3번출구와 인접해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기존보다 높아졌다.
대구 지역을 연고로한 유니온저축은행은 지난 1999년 대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하고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518억원을 지원받아 설립됐다. 총 자산은 지난 9월 말 기준 3221억원이다. 이 기간 BIS자본비율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4%, 112억원를 기록했다.
강용석 대표이사는 "본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지역경제에 강한 생명력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