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KB증권은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내년 상반기 내 증설 가능성이 높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가는 7만7500원으로 상향했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93.3% 늘어난 146억원을 기록했다"며 "실적 호조의 주요한 원인은 고만진 SiC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개선, 증설라인의 수율 안정화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성현동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내 티씨케이의 증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3분기 말 기준 가동률이 95%까지 상승했으며 실리콘 기반의 반도체 공정부품 업체들이 있따라 증설하면서 티씨케이의 증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전방인 반도체 산업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고 기술적 진입장벽과 다변화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며 "증설에 따른 판가 하락 가능성이 크지 않으며 증설투자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