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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C코오롱PI, 애플도 요청하는 필름사…상승
입력 : 2017-11-09 오전 9:38:33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SKC코오롱PI(178920)의 주가 상승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X 기대감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는 9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50원(2.51%)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X는 전세계적으로 흥행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X는 지난달 27일 미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1차 출시국들 중 영국과 홍콩도 수십분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가 흥행하면서 애플의 시총도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1.43달러(0.82%) 오른 176.24달러에 마감했다. 시총 규모는 약 9500억 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상장업체가 시총 9000억원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SKC코오롱P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전자제품 소재인 폴리이미드(PI)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SKC코오롱PI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PI필름은 영하 269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견디는 소재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한 스마트폰이 증가하면서 PI필름 수요가 늘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Ⅹ에는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PI필름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SKC코오롱PI에 공급량을 늘려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유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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