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한국 조선사들의 수주잔고가 올해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선가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부터 대부분의 선종의 공급증가율이 물동량 증가율 수준으로 하락해 2019년이면 공급 절벽이 예상된다"면서 "2019년부터 컨테이너선, 탱커선 수급이 균형점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신조선 시장은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는 "조선사 중 가장 빠르게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과 해양자원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