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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미국계 투자회사 첫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제브라투자자문, 달튼 인베스트먼트 LLC
입력 : 2017-11-02 오후 4:04:21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 이후 처음으로 투자자문사와 미국계 투자회사가 코드에 공식 참여했다. 
 
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은 제브라투자자문(투자자문사)과 미국계 투자회사 달튼 인베스트먼트(Dalton Investment LLC)가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참여 기관은 총 12개사로 늘어났다. 
 
제브라투자자문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수탁자 의무를 공개했다. 제브라투자자문은 상향식(botton-up) 리서치 방식으로 투자대상 회사의 지속가능성장을 분석하고 관계형 투자를 통해 기업 본질의 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또 투자대상 회사의 재무나 지배구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내부조직인 투자위원회에서 이를 감안해 주주관여 시기와 방법 등 전략을 결정하게 된다. 서신교환, 전화토론, 대면논의 등 친화적 방식으로 접근하되, 필요할 경우 홍보활동이나 위임장대결 등에 적극 관여할 예정이다. 
 
달튼 인베스트먼트는 홈페이지에 공개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준수 설명서에서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다양한 정보로 투자대상 회사를 점검하며, 회사는 신인의무 이행 시 지배구조 문제를 다루는 데 적극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할 경우 투자기업에 대한 주주관여 활동을 통해 다른 기관투자자와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한 기업은 한국투자신탁운용, 하이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2곳, 서스틴베스트, 제브라투자자문 등 투자자문사 2곳, 스틱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유니슨캐피탈코리아, 이상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등 기타 기관투자자 6곳, 달튼 인베스트먼트,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컴퍼니 등 외국 기관투자자 2곳 등  모두 12곳이다.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시행 이후 증권사, 자산운용사,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2일 제브라투자자문과 달튼 인베스트먼트 LLC가 투자자문사와 외국계 투자회사로는 처음으로 스튜어드십 코드에 공식 참여했다. 사진/뉴시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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