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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의 메카, 서울한방진흥센터 개관
전국 최대 규모 한방센터,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
입력 : 2017-10-29 오후 4:00:22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센터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26에 위치한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제기동 약령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맞춰 지난 27일 박원순 서울시장,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을 통해 ▲커플,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힐링하는 족욕 및 레크리에이션 체험 ▲전통문양 파우치 만들기 ▲천연팩을 직접 만들고 온열 매트를 경험해 보는 보제원 체험 등 다채로운 개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약 유통 중심지인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015년 3월 착공해 2년여의 건축기간을 거쳤다. 총 예산 465억원(국비 75억원, 시비 244억원, 구비 146억원)을 투입했으며 연면적 9604㎡ 규모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지하 3층, 지상 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지하에는 199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서울약령시의 주차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된다.
 
동대문구는 서울한방진흥센터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 제1의 한방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한방문화 및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젊은 층과 관광객을 유인하고, 한의약 전시 교육 체험을 통해 한방 대중화에 기여하고 서울약령시가 한방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내실있는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은 물론 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련하는 등 서울약령시가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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