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세계적인 팝 아이콘 핑크(P!nk)의 7집 'Beautiful Trauma'가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25일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새 앨범은 첫 주에 40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2017년 최고 기록으로 자신의 커리어 상 데뷔 이후 가장 높은 발매 세일즈기도 하다. 'Beautiful Trauma'는 현재 미국 뿐 아니라 호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뉴질랜드,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10개국에서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13일 국내에 발매된 새 음반은 지난 2012년 ‘더 트루스 어바웃 러브(The Truth About Love)’ 이후 약 5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가수와 프로듀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총 13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에서 평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드러내 온 핑크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곡은 ‘What About Us’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래 전개된 인권에 반하는 정책들에 반기를 들어온 핑크의 세계관이 투영됐다. 핑크는 이 곡에서 피부와 성별, 그리고 성적 취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하나라는 내용을 노래한다. 곡은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억5000회 이상 스트리밍 재생됐으며 빌보드 클럽 음악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최근 'Beautiful trauma'을 발매하고 활동 중인 핑크(P!nk). 사진제공=소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