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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악재에도 '사상 최대'…목표가 '상향-메리츠증권
입력 : 2017-10-25 오전 7:54:07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LG생활건강(051900)의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보다 2.9%, 3.5%씩 늘어난 1조6088억원, 25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지속됐음에도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놓았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특히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선방했는데, 면세점 실적이 플러스 전환했고 중국 현지법인의 성장률도 강화된 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생활용품은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감소로 헤어케어 감소세가 커진 탓에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적정 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배수 28배(글로벌 화장품 평균)를 적용한 것"이라며 "프레스티지 브랜드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현지법인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면서 안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김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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