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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등 4개 지역특구 신규 지정
5년간 3776억원 투자 계획…양재R&CD특구는 보류 결정
입력 : 2017-09-28 오전 8:49:14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를 비롯한 4개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중기부는 27일 '제41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등 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심의한 결과, 부천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장흥 청정해역갯벌생태산업특구, 신안 시금치?대파섬채산업특구, 합천 국보영상테마체험특구 등 4개를 신규 지정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양재 R&CD 특구의 경우 계획 보완 후 차기 회의에서 심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신규 조성을 위한 충남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의 계획변경을 승인했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역특화발전을 도모하고자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규제완화 등 일반적인 규제적용에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 도입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4개를 포함해 현재 전국 144개 지자체에 걸쳐 190개 지역특구가 지정돼 있다.
 
이번 지역특구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에 따라 지역특구 입주기업의 임대료 완화 등 총 22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또 5년간 사업비 3776억원이 투자될 예정인데, 중기부는 48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71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70개 지역 특구의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최우수상), 경산 종묘산업특구, 광주남구 문화교육특구(이상 우수상), 하동 야생녹차산업특구(장려상)을 비롯한 10개 특구 등 총 13개가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지역특구가 지역특화산업의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 발굴 확대를 포함한 성과제고 및 활성화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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