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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신용경색 타개 위한 전향적인 정책 검토
입력 : 2008-03-27 오후 3:02:26
영국 중앙은행(BOE, Bank of England)이 금융시장의 유동성 해결을 위해 보다 전향적인 정책을 검토할 수 있음을 FT(파이낸셜타임즈)를 통해 밝혔다.
 
멜빈 킹 BOE 총재는 적극적인 은행지원과 감독을 통해 금융시장의 현 위기 국면을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주택담보대출 채권에 대한 BOE의 간접 지원은 일시적 해결 방안에 불과하며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BOE의 장기적 해결방안으로는 금융기관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직접 매입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멜빈 킹 총재의 이번 발언은 FT가 지난주 미 연방제도이사회(FRB)에 대해 신용경색을 겪고 있는 미 투자은행의 주택저당증권(MBS)의 직접 매입을 권고했던 내용에 이어 나온 언급으로 미 연방은행과 영국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화 가능성에 무게를 담고 있어 주목된다.   
 
멜빈 킹 BOE 총재는 구체적인 지원방식은 현재 내부적으로 협의 단계라고 밝혀 말을 아꼈지만 금융시장의 장기적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언급으로 미국과의 정책 공조화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roylee@etomato.com)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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