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리서치알음은 18일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내년도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675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가전의 양대 축인 북미와 유럽 시장의 소비개선이 지속되면서 가전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여기에 2차전지와 물류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이 마련돼 호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신성델타테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8%, 30.6% 증가한 4601억원, 158억원으로 예상된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의류 건조기와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신성장 가전 아이템이 고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 의류건조기 흥행으로 국내 관련 시장규모는 60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1~2년 내 연간 국내 건조기 시장규모는 1조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연간 6000억원 규모의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에서 신성델타테크의 주요 고객사인 LG전자 점유율은 77% 정도로 추정된다.
의류건조기와 함께 올 하반기 주목해야 할 가전제품은 무선청소기다. LG전자의 ‘코드제로A9'이 6월 출시 8주만에 4만대를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끌고 있다. 그는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의 OEM을 전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영업실적 개선효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