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SK증권은 22일
쿠쿠전자(192400)에 대해 밥솥사업 부진으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하향했다.
손윤경 SK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6월 이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밥솥사업의 부진이 핵심 원인"이라며 "2분기 밥솥 사업의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밥솥 사업 부진과 더불어 기업분할 내용이 주가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면서 "렌탈사업의 성장성에 높은 밸류 프리미엄을 부였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분할"이라고 말했다.
다만 손 연구원은 "밥솥 사업의 부진과 이에 대한 우려를 확대했던 분할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분할 이후 렌탈사업의 호조가 주가에 반영해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