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이스타항공이 국내에서 2번째,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기장을 배출했다.
이스타항공은 4일 이혜정(41) 부기장이 항공안전본부 시장자격 심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장은 국내 4호 여성 기장으로, 이제까지 여성기장은 대한항공에서 3명이 있었을 뿐이다.
1996년 아시아나항공 선임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이 기장은 여성 조종훈련생 모집에 응시해 조종사가 됐다.
그 후 이 기장은 아시아나항공 선임 부기장을 거쳐 지난 9월 이스타항공에 입사했고, 6100시간 무사고 운항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