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한일단조(024740)가 강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사일 탄두 중량 확대하는 방안을 미국에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일단조는 8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15원(16.47%) 오른 2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7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성능 고도화에 맞서 한국군의 미사일 공격 능력 향상을 위한 탄두 중량 확대 방안을 한국 측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미사일 지침에 따르면 한국은 사거리 800㎞에 중량 500㎏ 미만의 탄도미사일을 개발·보유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동일한 사거리에 최대 1t의 탄두를 장착해 파괴력을 높이는 쪽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준비 중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한일단조는 미사일 및 포탄 등의 탄두와 탄체를 생산하는 업체"라며 "전체 매출 비중에서 방산 관련 사업은 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