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데이터솔루션이 코스닥 시장 상장 사흘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데이터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최대주주인 오픈베이스도 급등했다.
데이터솔루션은 7일 전거래일 대비 1530원(30.00%) 오른 6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3300원 대비 100.90% 상승이다.
오픈베이스는 지난 3일 상장 당시 공모가 대비 높은 주가를 기록하면서 첫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3일부터 전거래일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지난 4일에는 10% 넘게 주가가 빠지기도 했다.
데이타솔루션은 오픈에스앤에스와 예측분석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구)데이타솔루션이 지난해 합병해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 등 3개의 사업 분야를 갖고 있다. 데이터 부문은 예측분석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솔루션, 예측분석컨설팅 등이 포함되고 인프라 부문은 스토리지, 서버 및 네트워크, 클라우드 포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과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데이타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예측·분석 기술로 행정자치부의 민원24, 기상청의 기상기후 빅데이터 시스템, 대법원 종합법률정보센터 등을 구축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 매출 1000억원에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73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에만 약 1조1138억원이 모였다.
특히 데이터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오픈베이스도 동반으로 급등했다. 오픈베이스가 보유 중인 데이터솔루션의 지분가치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285원(7.03%) 오른 4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부터 전거래일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한 후 반등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7% 넘게 주가가 밀리기도 했다. 오픈베이스는 데이터솔루션의 지분 69.2%(1062만580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