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3일 연속 이어지며 9일(거래일 기준)만에 97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일보다 20.9원이나 급락한 976.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5일 하루에만 20.90원이 급락해 지난 18일 이후 일주일간 하락폭이 53.2원에 달했다.
한편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의 물가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낸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초반 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오후들어 환율이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금리 역시 소폭 하락하는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국고채 5년만기물 금리는 전일보다 0.01%p 하락한 5.31%로 장을 마감했다.
3년 만기물도 0.01%p 내려 5.28%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2%p씩 하락해 5.48%, 5.51%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