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이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소재로 한 곡이다.
27일 주니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이 다음달 8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공식적인 타이틀 제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관한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곡과 관련 이날 주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 커플이 서로 메신저로 대화하는 영상에는 여성을 향해 아무렇지 않게 폭언과 욕설을 건네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니엘은 “오래 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데이트 폭력의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이렇게라도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한 번 더 인지했으면 좋겠고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그동안 ‘연애하나 봐’, ‘귀여운 남자’, ‘물고기자리’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를 불러왔다. 소속사 측은 “무거운 주제를 다룬 이번 싱글이 주니엘의 전과는 다른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주니엘.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