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행장 이화언)은 25일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DGB STOP CO2 선포 및 결의 대회’를 가졌다.
‘DGB STOP CO2’를 위해 본점과 영업점의 전력, 용수, 난방용 연료, 승용차 연료 등 각종 에너지 사용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대구은행은 전자문서화를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이면지와 재활용품 사용을 늘리는 한편, 일회용품 사용과 구내식당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친환경 제품의 사용은 더욱 늘려 나가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