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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 선수금환급보증 발급…"추가 선박 수주도 기대"
지난해 5월 계약한 그리스 선주 키클라데스의 원유운반선 5척
입력 : 2017-07-16 오후 2:19:23
[뉴스토마토 신상윤기자] 성동조선해양이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받았다.
 
성동조선해양은 16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그리스 선주 키클라데스의 원유운반선 5척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길이 249.9m, 높이 21.5m, 폭 44m 규모의 11만5000t급 원유운반선이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해 5월 키클라데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이 선종과 같은 중형탱커에 강점을 갖고 있다.
 
성동조선이 지난해 인도한 키클라데스의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의 모습. 사진/성동조선해양
키클라데스는 지난해 성동조선해양에 발주한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을 인도받았다. 이 선박들이 영국 조선해양전문지 네이벌아키텍트로부터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등 선박 품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자 성동조선해양을 다시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해양은 RG가 발급되면서 오는 11월부터 생산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RG발급에 대한 해외 선사들의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어 추가 수주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로 업황 침체 현상을 극복하고자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는 것 같다"며 "선주에는 최고 품질의 선박으로 보답하고,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신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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