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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제주은행, '시스템적 중요은행' 선정
총10개 금융사 선정, 2018년 0.75% 추가자본 적립의무
입력 : 2017-06-28 오후 3:57:40
[뉴스토마토 양진영기자] 금융위원회는 28일 KB·신한·하나·농협금융지주를 시스템적 중요은행지주회사로, 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제주은행을 시스템적 중요은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 선정을 위해 은행, 은행지주회사 및 외은지점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했으며 은행업 감독규정에서 정하는 5개 부문, 11개 평가지표에 따라 측정했다.
 
그 결과 은행지주회사로 ㈜KB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가, 중요은행으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제주은행이 기준치인 600bp를 초과했다.
 
단, 한국산업은행의 경우 정부가 지분을 보유하는 공공기관으로 법상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점을 고려해 제외됐다.
 
금융위는 그동안 12월에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에는 자본 적립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기 위해 6월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적 중요 은행·은행지주회사에는 2018년에 0.75%의 추가자본 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금융위는 선정된 은행·은행지주 모두가 2018년 최저적립기준을 상회하고 있어 실질적인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위는 앞으로도 시스템적 중요 은행과 시스템적 중요 은행지주회사를 매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가 28일 신한·하나·KB·농협금융지주를 시스템적 중요은행지주회사로, 우리·신한·제주·KEB하나·국민·농협은행을 시스템적 중요은행으로 선정했다. 사진/뉴시스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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