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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소속 장애우 프로골퍼 이승민, KPGA투어 데뷔
하나금융그룹 투어 앞두고 계약 연장 추진
입력 : 2017-06-14 오후 5:16:46
[뉴스토마토 양진영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소속 프로골퍼 이승민 선수가 오는 15일부터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열리는 KPGA투어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승민 선수는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우로 지난 2일 종료된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로 투어프로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승민 선수는 "정식 투어 대회에 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좋은 경험의 기회로 삼아 겸손하고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해 이승민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준회원 신분인 이승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정식 투어 데뷔 무대를 앞두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보다 나은 조건으로 계약 연장을 추진 중이다.
 
박폴 하나금융그룹 스포츠 마케팅 팀장은 "이승민 선수의 투어프로 자격 취득과 데뷔 소식은 그룹 내 소속 선수가 거둬들였던 우승 소식 이상의 기쁨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사회에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승민 선수가 KPGA 투어 무대에서 우수한 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주변의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개인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고 스포츠 지원에 투자한다는 원칙으로 앞으로도 축구, 골프, 농구 및 비인기 종목에 이르기까지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이승민 선수 사진/ 하나금융그룹
 
양진영 기자 camp@etomato.com
양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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