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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월 결산법인 부채비율 소폭 증가…재무건정성 악화
입력 : 2017-05-22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 12월 결산법인의 부채비율이 소폭 증가해 재무건정성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25개사 가운데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금융업 등을 제외한 645개사에 대한 부채비율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월말 현재 부채비율은 116.78%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말 대비 1.7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부채총계는 1322조9877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0.66% 증가했고, 자본총계는 1132조9086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0.86% 감소했다.
 
특히 부채비율이 '200% 초과'인 법인이 13개사 추가되고 '100% 이하'인 법인이 2개사 감소하며 재무건정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부채비율 '100% 이하'인 법인은 361개사(56.0%)를 기록했고, '200% 초과'인 법인은 102개사(15.8%)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분류시 제조업 23개 업종 가운데 14개 업종이, 비제조업 14개 업종 중 11개 업종이 부채비율이 올랐다. 가장 큰 폭의 부채비율 상승은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87%)'과 비제조업 '농업, 임업 및 어업(40.4%)'이다. 
 
2017년 3월말 기준, 부채비율. 자료/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신항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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