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우리나라 첫 ‘변호사중개센터’가 12일 현판식을 갖는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현)는 이날 오후 2시 대한변협 건물 18층에서 ‘변호사중개센터’ 현판식을 연다고 밝혔다.
‘변호사중개센터’는 국민에게 무료로 변호사를 소개하는 일종의 중개제도다. 대한변협이 나서 의뢰인인 국민과 변호사를 잇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변협은 전국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주요취급 분야별로 풀을 만들고 국민들로부터 홈페이지와 전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사건에 가장 적합한 1~2명의 변호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인 이은경(53·사법연수원 20기, 대한변협 부협회장)이 맡고 있다. 부센터장 대한변협 박종흔(51·31기) 재무이사와 이장희(44·37기) 사무총장, 홍세욱(46·42기) 제1기획이사, 남기욱(50·31기) 제1교육이사, 천정환(45·33기) 사업이사, 조병규(44·29기) 회원이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대한변협은 이번 ‘변호사중개센터’ 개설에 대해 “국민에게 변호사 정보를 제공해 변호사 선택권을 확대하고 법조브로커 근절을 통해 법률사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려는 대한변협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소개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심볼. 사진/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