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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G, 핵심 자회사 실적 저조…목표가 '하향'-미래에셋대우
입력 : 2017-04-25 오전 9:09:14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핵심 자회사의 실적이 저조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매수'로,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아모레G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1조8554억원, 영업이익은 9.7% 줄어든 378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보다 각각 1.6%, 8.6% 낮다"며 "핵심 자회사인 이니스프리와 에뛰드 등의 수익성 악화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3월 이후 중국 인바운드 시장 악화로 원가와 판관비 부담을 높였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반면 신흥 3사인 에스쁘아, 아모스프로페셔널, 에스트라의 꾸준한 선전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했다. 함 연구원은 "현재 기업가치의 약81%를 형성하는 핵심 자회사 3자의 실적 변동성은 부담요인"이라면서도 "다양한 취향을 지닌 소비자 수요 대응을 위해 다품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야 하는 화장품사업 특성상 신규 브랜드 안착과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성장 속도 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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