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서울 송파구 잠실에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해외 상류층의 대표 주거공간인 브랜드 호텔서비스 레지던스가 국내에도 도입되면서, 국내 슈퍼리치들의 새로운 주거문화로 장착할 것으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국내 최고층, 세계에서는 5번째로 높은 타워인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내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133㎡~829㎡의 223세대로 구성된다.
레지던스 안에 들어서는 순간 석촌호수와 한강, 서울 도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이고, 밤에는 서울시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롯데그룹은 브랜드에 사활을 걸고 6성급 호텔인 뉴욕의 ‘롯데 펠리스 호텔’의 서비스 노하우를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에 따르면 지상 42층은 상류층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총 4030㎡ 면적이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돼 있는데, 이는 223세대 규모 대비 세계 최고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및 요가실 등 스포츠시설은 물론 문화 및 사교를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라이브러리카페, 파티룸, 미팅룸, 프라이빗샤워실, 와인셀러, 카페 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또한 공간 곳곳에는 국내 유명 작가인 이우환, 이재효, 이이남 작가 등의 예술작품도 설치되며, 입주자는 85층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호텔의 휘트니스센터나 수영장, 사우나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최상위로 평가 받는 프레스티지 호텔 수준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어맨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 서비스, 셰프 서비스, 케이터링&룸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롯데 뉴욕펠리스, 롯데호텔 모스크바, 롯데하노이 펜트하우스 이용특전 및 프리빌리지 Platium Level, 트레비클럽 등 멤버십을 제공한다. 여기에 에비뉴엘, 롯데면세점, 제주 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등 글로벌 브랜드인 롯데의 다양한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프레스티지 혜택 및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월드타워 1~12층에 갖춰지는 금융센터와 메디컬센터, 휘트니스센터 및 롯데월드몰 내 콘서트홀,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생활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관계자는 “코코샤넬이나 헤밍웨이 등 시대를 주름잡았던 유명인사들이 호텔에 거주한 이유는 청소나 식사 등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사교 등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 호텔서비스 레지던스로 상류층 주거문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