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퓨얼리피치, 안전하고 예쁜 아기 옷 찾는 엄마들에게 '인기'
입력 : 2017-03-31 오후 2:45:52
엄마들은 유아복을 고를 때 소재를 꼼꼼히 따져보곤 한다. 옷은 온종일 아이의 피부에 닿아있는 데다가 어린 아기들의 경우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물거나 빠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시판 중인 일부 유아복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니켈 등의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 이후 엄마들은 아이 옷을 고르는 데 더 예민해진 상황이다. 이들 유해 화학성분의 경우 장기간 노출 시 호흡기 질환, 복통, 성장발달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로 보다 안전한 유아복을 찾는 엄마들 사이에서 오가닉코튼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아기 옷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가닉코튼이란 3년 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목화밭에서 키워낸 면화로 제초제, 살충제와 같은 유해성분이 섬유에 잔류할 위험이 없다.
 
프리미엄 오가닉 아기 옷 브랜드 '퓨얼리피치'도 이러한 오가닉코튼을 주 소재로 사용한 아이 옷을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퓨얼리피치 측은 "특히 유기농 면의 원료가 되는 씨앗 재배부터 방적, 편직 및 제직, 봉제 등 전 공정에 걸쳐 GOTS와 OCS 인증을 받은 100% 오가닉코튼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믿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국제 유기섬유 기준인 GOTS와 OCS 인증마크는 유전자 조작을 거치지 않은 목화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제작,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유해 화학물질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야 획득할 수 있다"며 "오가닉코튼 원단은 육안으로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증서 속 인증번호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퓨얼리피치는 또 기존 오가닉코튼 유아옷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오가닉코튼 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유아옷의 경우 원단의 색상적인 한계 탓에 디자인 면에서 지루하고 단조롭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퓨얼리피치의 오가닉코튼 유아복은 트렌디한 컬러와 왕관모티브 자수, 복숭아 패치, 도트 패턴 등의 디자인을 활용해 예쁜 아이 옷을 찾는 엄마들을 겨냥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고경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