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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활력경영' 재시동
'정관장'과 '천녹' 투트랙 전략…제품 다양화 승부수
입력 : 2017-03-23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지난해 1조 매출을 돌파한 KGC인삼공사가 올해도 브랜드 차별화를 앞세운 '공격경영' 채비를 갖췄다. 
 
22일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을 론칭하고 기존 '천녹삼' 제품에 '천녹정 에브리타임'과 '천녹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과 함께 녹용 브랜드인 '천녹'을 내세운 투트랙 전략에 나선 셈이다.
 
 
 
'천녹(天鹿)'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고객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브랜드를 의미한다는 게 인삼공사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의 철저한 원료 관리 노하우는 이번 '천녹'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천녹 녹용은 뉴질랜드 정부기관을 통해 60여 가지 질병 확인 안전성 검사를 거쳐 총 8단계에 이르는 까다롭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녹용제품의 품질을 고급화했다.
 
제품 형태도 다양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간편하게 섭취 가능학 스틱형태의 '천녹정 에브리타임', 농축액을 담은 파우치 형태의 '천녹톤' 등 고객의 섭취 형태를 다양하게 고려한 제품 2종으로 우선 출시됐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홍삼=선물'로 인식되던 과거 트렌드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신제품 및 전략제품의 운영을 통해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을 홍삼시장으로 유입하게 했고,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KGC인삼공사는 자연소재 브랜드 '굿베이스'와 홍삼화장품 '동인비', 홍삼스파 '스파G', 홍삼 반려동물 사료 '지니펫'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최근 신사업 영역도 본격 확대 중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양한 전략제품 출시가 주효하고 있다"며 "올해도 '천녹'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제품 다양화 전략을 지속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광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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