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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내정자,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 긍정적"
입력 : 2008-03-17 오후 4:40:06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내정자가 17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최 내정자는 "요금인가제를 폐지하는 것이 소비자인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통신사업법 개정안에 포함된) 재판매 활성화 등은 자유경쟁을 촉진하는 방법이 될 것이며 옳은 방향"이라며 "이런 여건이 시장에서 조성될 수 있도록 방통위원회에서 여러 방도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내정자는 심재엽 의원(한나라당)이 질의한 신문방송 소유 및 겸영규제와 관련, "일부 언론과 시민사이에서 겸업을 허용해주는 것이 어떠냐하는 논의도 있고, 언론의 사회영향력을 감안해서 독점적 우월적 현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견해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이어 '소비자들이 싼 요금제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가입비를 폐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가입비를 없앨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도 "가능한 선까지 인하해야 할 것 같고, 20% 인하 선거공약속에도 포함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정책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내정자는 10초당 요금을 부과하는 이동통신요금 과금기준에 대한 김희정 의원의 검토 요청에 대해 "과금기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임명된다면 국민의 편에서 가능한 최선을 다해서 요금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양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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