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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ISA 계좌 해지운동 돌입
입력 : 2017-03-14 오전 10:30:04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금융소비자원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대한 전국적인 해지 운동을 전개한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는 “ISA는 시행 초기부터 예상한대로 국민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속히 폐지하고 새로운 금융세제 상품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다음주부터 무기한 ISA 계좌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조 대표는 “금융위원회는 현재 ISA의 실패와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사실을 호도하면서 가능성도 없는 ISA 2기를 도입할 뜻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ISA의 가입대상 확대와 세제혜택 한도증액 등을 내걸고 있지만 이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동안 ISA에 대해 서민금융상품으로 혜택이 없고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해왔다”면서 “금융위는 이에 대한 조치보다는 변명과 회피로 근본적인 문제를 회피해왔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ISA 해지운동을 통해 ISA를 폐지하고 새로운 금융세제 상품이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원에 공익청구는 물론 기재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폐지 요구 등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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